<낭독모임04> 호메로스 [일리아스], 숲, 천병희 옮김 by joo

낭독모임 4번째 시간.
쬐금 늦게 도착해 먼저 시작하고 있었다.
한 장 반을 이미 읽고 있었는데 그 부분은 나중에 혼자 읽어보았다.

4권. 맹약의 위반 | 아가멤논의 열병(閱兵)

(3권에서 파리스가 졌으나 아프로디테가 그를 데려가버렸으니, 이제 맹약을 어긴 트로이아를 향해 진격하려 하는 아가멤논)

이를 지켜보고 있던 올륌푸스의 신들의 대화로 먼저 시작
제우스가 헤라에게 빈정대며 메넬라우스가 이겼는데 아프로디테가 파리스를 구해줬고 메넬라우스의 후원자인 헤라와 아테나는 뭐하고 있냐며 이 전쟁을 어떻게 하면 좋겠냐 한다. 그러면서 그냥 전쟁을 끝낼까..?라며 넌지시 얘기하니 트로이아에게 재앙을 안길 모의를 하고 있던 헤라와 아테나가 투덜거리며 그러면 안된다고 맹약을 위반했으니 전쟁을 하게 해야 한다고 한다. 이에 제우스가 아테나를 시켜 트로이아인들이 맹약을 어겼으니 전쟁을 일으키라하고, 기다렸다는 듯 아테나는 전쟁터 중 트로이아 진영으로 뛰어내려 뤼카온의 아들에게 메넬라우스를 향해 화살을 쏘라고 한다. 그가 이를 듣고 화살을 쏘니 메넬라우스가 화살을 맞았는데, 이때 화살을 쏘라 시켰던 아테나가 메넬라오스에게로 가서 화살을 살짝 빗나가게 한다. 그래도 화살이 박혀서 검은 피가 흘러나와 이를 본 아가멤논이 탄식을 하는데 메넬라오스가 급소에 화살이 박히지 않았다고 하니 전령 탈튀비오스에게 의사인 마카온을 부르라 명하고 마카온이 와서 상처를 치료한다. 
아가멤논은 전의에 불타며 맹약을 어기고 해코지한 자들을 죽여버리겠다며 전사의 대열 사이를 돌아다니며 군사들을 검열(열병閱兵)하는데 열병에 관한 내용이 네 장 정도 이어지고, 이후 두 진영의 병사들이 맞붙어 싸우며 누가 누구를 어떻게 죽이는지 자세히 묘사되는 내용이 두 장 정도 이어지며 수많은 양 진영의 군사들이 열정적으로 싸워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말로 마무리(수많은 트로이아인들과 아카이오이족이 이날 먼지 속에 얼굴을 처박고 나란히 누웠으니 말이다.)된다.




*메넬라오스의 후원자 헤라, 아테나
*파리스의 후원자 아프로디테
*신들의 농간으로 사람들만 죽어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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