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 모임 두 번째 시간.
그리스의 다양한 지명과 이름들 때문에 모두들 낭독에 어려움을 겪음 ㅎㅎ
(예 : 셀레피오스의 아들인 에우에노스왕의 창 잘 쓰는 두 아들 뮈네스와 에피스트로포스를.....)
2권. 아가멤논의 꿈 | 함선 목록
아킬레우스의 명예를 어떻게 높여줄까 궁리하던 제우스.
거짓 꿈을 아가멤논에게 보내어 트로이아인들의 도시를 뺏을 때가 되었으니(올륌푸스 불사신들이 그렇게 결정했으니) 싸움을 일으키라고 전한다. 꿈을 꾼 아가멤논은 그 꿈을 사실인 줄 믿고(제우스의 꾐인 줄 모르고) 회의를 모집하여 꿈 얘기를 하고, 무장하게 하도록 한다. 네스토르도 그를 옹호하니 다른 왕들도 이를 따른다.
이때, 백성들도 회의장으로 모였고 아가멤논이 백성들 앞에서 아홉 해 동안 원정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으니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말하며 백성(군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관례에 따라 말로 그들을 시험해 보려고).
고향으로 돌아가려 함선을 바다에 끌어 놓으려는 군사들을 본 헤라는 아테나를 시켜 그들을 만류하게 만든다.(헬레네를 트로이아에서 다시 돌려받지 못했는데 그냥 돌아간다는 것은 비겁한 것이라며 오뒷세우스에게 다른 사람들을 만류하며 회의장에서 아가멤논이 했던 말을-그들을 시험해 본다는-기억하라고 한다)
오뒷세우스가 군사들을 정리하고 있을 때, 테르시테스(가장 못생긴 그리스인, 험담가)가 진중에서 아가멤논을 비난하며 고향으로 돌아가지고 떠드는데 오뒷세우스는 그를 쏘아보며 홀(笏)로 때려 본보기로 삼으며 군사들을 진정시킴과 동시에 이제야 트로이아를 함락할 때가 되었다며 군사들의 사기를 올린다. 이에 네스토르도 그를 옹호하고, 아가멤논도 전투를 시작하도록 군사들을 준비시킨다.
모두 각자 제사를 지내고 식사를 하게 한 후 아카이오이족을 소집하여 함선들이 모이게 하고 그 함선들과 지휘자들을 차례차례 말한다. (이후 열 장 정도 계속 함선과 그 함선을 가져온 지휘자들, 그들의 바탕을 설명함)
이 전열하는 함선들 사이에서 아킬레우스가 지휘하는 배들은 브리세이스를 빼앗겨 화가 난(자신도 뤼르넷소스에서 약탈해왔으면서!!!) 아킬레우스가 한가로이 누워있었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왕들의 징징거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남
*제우스가 꾀하는 것들은 다른 신들은 전혀 모름
*이 전쟁이 헬레네 때문에 시작된 것이 여러 번 언급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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