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인가!
엄청 힙하다는 소리하는 4인과 베이스 드러머 들이 뭉친 밴드 이날치..
드럼과 베이스의 반주에 맞추어 현대적으로 부르는 수궁가.
출신이 출신인지라 곱게 한복 차려입고 소리하는 사람들만 보다가 이렇게 힙스터 처럼 입고 나와 이런 서양 비트에 맞추어 소리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었는데... 와우 너무너무너무 신나서 공연내내 엉덩이 들썩들썩~
소리하는 그녀들의 모습을 보니 처음엔 곱게 쪽진 모습이 상상으로 덧씌워졌었는데 그 모습을 상상한 후 다시 그녀들을 보니 참으로 자유분방해 보였다. 아마도 쪽지고 부채 들고 한스럽게 했었겠지? 물론 스냅백 비스듬히 쓴 그도 마찬가지.. 갓과 도포 차림으로 공연 했었겠지 ㅎㅎㅎㅎ
베이스와 드럼의 감성적 비트에 잘 얼버무린 우리의 소리... (가사 전달력은 전통적 무대나 지금의 무대나 잘 되진 않지만)
너무 멋지고 즐거운 무대였다.
플러스!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신비로운 댄스!!
마지막 범내려온다의 자유 분방한 옷차림의 춤도 좋았지만 처음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서 우리 가락에 맞는 춤사위에 브레이크 댄스를 결합한 멋진 그 무대가 잊혀지지 않음..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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